[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안 좋아서 4일째 체하고 열나고 어지럽고 어제는 음식도 거의 못 먹고 침대에서 내내 골골골.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게 행복하고 싶어요. 찍어놓은 사진들 보며 기운 차려보기"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조민아는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해 레이노병에 걸렸음을 공개한 조민아는 투병생활 중에도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조민아는 지난 2006년 그룹 쥬얼리에서 탈퇴한 뒤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또 베이커리를 운영하기도 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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