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마친 故 박원순 시장, 고향 창녕으로
화장 마친 故 박원순 시장, 고향 창녕으로
  • 김호연 기자
  • 승인 2020.07.13 13:40
  • 수정 2020-07-13 13:45
  • 댓글 0

윤준병 의원 등 과거 박 시장 보좌진 운구
13일 오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시장의 영정과 아들 주신 씨(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시청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시장의 영정과 아들 주신 씨(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시청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이 영결식을 마치고 서울추모공원에 도착했다.

박 시장의 시신은 이날 화장을 마친 후 고향인 경남 창원으로 옮겨 매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의 시신은 13일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을 가진 후 오전 10시 41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 승화원 정문에 도착했다.

장의차에서 내려진 관은 ▲서울시 전 부시장 윤준병 의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오성규 전 비서실장 ▲비서실장·정무수석 출신 허영 의원 ▲비서실장 출신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박원순 캠프 출신 민병덕 의원 등 박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이들이 운구했다.

영정과 함께 승화원 내부로 옮겨지는 관을 상복을 입은 강난희 여사 등 유족이 뒤따랐다.

고별실에서 강 여사가 10시 57분께 부축을 받으며 나온 뒤 문이 닫혔고, 화장 절차가 시작됐다.

4호실로 들어간 박 시장 시신은 1시간 20분 남짓한 화장을 거쳤다.

낮 12시 51분께 추모공원을 떠난 박 시장은 고향 경남 창녕에 묻혀 땅으로 돌아간다.

앞서 박 시장은 유서를 통해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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