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GC플레이어' 4기. /게임빌-컴투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게임빌-컴투스가 양사 대학생 서포터즈 'GC 플레이어' 4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GC플레이어 4기에는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상 콘텐츠 제작 실무를 담당할 영상팀 6명과 디자인, 웹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 디자인팀 4명 등 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발대식에서는 GC 플레이어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GC플레이어 3기 수료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GC플레이어 4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까지 약 6개월 간 양사의 게임 및 채용 콘텐츠를 비롯해 사내·외 행사 취재, 공채 합격자 인터뷰, 조직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소식을 대학생의 통통튀는 시각으로 재미있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양사의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게임빌-컴투스 채용 블로그', 사보 '게임빌컴투스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양사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글로벌 리딩 기업의 비전을 체험하고, 다양한 게임 직무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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