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FC 252 8월 14일 개최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와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의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예정된 UFC 252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UFC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소셜미디어에 UFC 252 포스터를 올린 뒤 “세 번째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라고 썼다. 미오치치와 코미어의 대결이 3차전이자 이 경기를 끝으로 더 이상 둘의 만남이 추진되지 않기 때문이다. 코미어가 결과에 상관없이 미오치치전을 마친 뒤 은퇴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미오치치와 코미어의 트릴로지(3부작)는 다음달 14일 펼쳐진다. 아직 공식 장속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일반 옥타곤보다 작은 사이즈를 쓰는 곳이라 미오치치가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확정된 UFC 252 대진엔 미오치치 vs 코미어 3차전 외에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헤비급,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vs 이온 쿠텔라바 라이트헤비급 2차전, 페드로 무뇨즈 vs 프랭키 에드가, 션 오말리 vs 말론 베라 이상 밴텀급 경기다.
THE THIRD AND FINAL ROUND. ???? #UFC252 pic.twitter.com/vwtRstUNTz
— UFC (@ufc) July 12, 2020
이상빈 기자 p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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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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