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가 관객수 180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13일 하루 1만95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180만2489명이다.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살아있다’는 이번 주말 내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한편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반도’는 예매율 80.4%를 돌파하며 ‘#살아있다’의 흥행 바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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