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9일 홈플러스 역삼동 본사에서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업무 협약식은 박선균 홈플러스 온라인몰 본부장(왼쪽 세 번째), 정남기 무역관련지식재산권 협회장(왼쪽 네 번째)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홈플러스 온라인몰과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가 병행수입되는 상품들의 지식재산권보호 및 상표권침해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9일 오전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선균 홈플러스 온라인몰 본부장, 정남기 무역관련지식재산권 협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급증하는 병행수입업체들의 가품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과의 신뢰도와 상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홈플러스와 TIPA가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이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병행수입 상품을 대상으로 협회에서 미스터리 쇼핑 진행, 가품 의심 신고 접수시 정품여부 심사, 협력사 대상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는 관세청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지적재산권 세관신고, 위조품 식별교육, 통관인증 서비스, 정품 확인 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선균 홈플러스 온라인몰 본부장은 “홈플러스는 TIPA의 특별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이번 TIPA와 업무 협약을 통해 홈플러스몰에서 판매하는 병행수입 상품의 신뢰도와 품질을 더욱 높이도록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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