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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로리 맥길로이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16일에 오하이오(미국)에서 열리는 ‘PGA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61%가 4번 선수인 로리 맥길로이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7번 선수 잰더 슈펠레가 57.15%로 그 뒤를 이었고, 1번 저스틴 토마스(56.17%), 2번 웹 심슨(52.62%), 6번 마크 레시먼(45.20%), 3번 임성재(44.89%), 5번 패트릭 리드(44.00%) 순으로 집계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 게임은 1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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