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가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라인게임즈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라인게임즈는 우주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가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에 이어 올해 5월 글로벌 150여 개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글로벌 누적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최고매출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 27위, 구글 플레이 25위를 기록했고, 대만 애플 앱스토어 18위, 구글 플레이 8위 등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출시 약 50여 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엑소스 히어로즈에 게임 내 영웅들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여름 한정 이벤트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베르나데트' 및 '스칼렛' 등 페이트코어(전용 코스튬)를 선보이며, 오는 22일까지 접속일에 따라 '용제국의유물 200개' 및 '20만 골드', '300 제스' 등을 선물한다.

또한 9월 2일까지 접속 유저 전원에게 ★5 영웅 ‘베르나데트’를 지급하며,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7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게임 접속시 11연속 영웅소환을 제스 소진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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