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도봉구청 홈페이지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도봉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6일 도봉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쌍문동에 거주하는 63번 확진자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자택에 있었으며 15일 은행 ATM기를 방문했다.

15일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구는 확진자의 자택 및 방문 장소를 즉시 방역 완료하였으며, 확진자 가족 2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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