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유차 서비스 ‘그린카’와 공동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앱 ‘코레일톡’으로 열차 승차권과 ‘그린카’를 함께 예매하면 승차권 10% 할인쿠폰과 그린카 1만원 할인쿠폰을 모두 제공한다. 아울러 ‘둘이서 KTX 반값’, ‘KTX 동반석 할인’ 등 하계 휴가기간 특별할인 상품을 그린카와 함께 이용할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레일톡에서 열차를 예약하고 제휴상품 코너에서 그린카를 선택해 한 번에 예약하고 도착역 주변 그린카존에서 차량을 원하는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8월 12일 제공되며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전국 141개역에서 공유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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