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5 멤버 허니(왼쪽)와 케이.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H5의 멤버 허니와 케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허니와 케이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공개했다.

허니와 케이는 지난 달 말부터 이 달 초까지 도쿄에서 열린 '더 진로-꽃미남인 늑대 아이돌은 누구냐!' 공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멤버 렌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응원해 주는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에게 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향후 의료 전문가, 행정기관 지도 아래 소속 아티스트의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안정르 최우선으로 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H5 공식 홈페이지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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