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에 걸 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트와이스의 공연은 다음 달 9일로 확정됐다. 이 공연은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를 콘셉트로 한다. 트와이스의 수많은 히트곡 무대를 AR 그래픽으로 더욱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아홉 멤버와 팬들 간의 인터랙티브 소통도 진행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비욘드 라이브'는 새로운 컬쳐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AR 기술 및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인터랙티브 소통을 더한 공연이다. 한층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슈퍼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 등이 '비욘드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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