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섯 가지 컨셉 커뮤니티 공간 갖춘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하우스'로 조성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기자]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고려자산개발 위탁)이 시행하는 생활 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오는 7월 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2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12(C8-1BL)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608실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신도시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77~191㎡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총 다섯 가지 콘셉트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하우스'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지하 1층과 3층 '컨시어지 하우스'에는 로비와 리셉션 데스크가 마련된다. 3층에는 각종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며 ‘배스하우스’에는 사우나 시설과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클럽하우스'는 ‘레저를 통한 사교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콘셉트으로 인도어 시설인 골프 연습장, 골프스크린룸, 피트니스존, 테라피가든 등이 계획돼 있다. 그 외에 3층에는 카페테리아와 비즈니스 라운지 등으로 활용 가능한 '커먼하우스'가 조성된다.

주목할 만한 커뮤니티는 4층에 계획돼 있는 조경공간인 ‘그린하우스’다. 단지 내에서 그리너리 라이프를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유럽식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에디션가든, 송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가든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형 쇼핑몰과 교육환경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등 광역으로 높은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일대에는 센트럴파크와 달빛축제공원 등 대형 공원이 조성돼 있다.

투자에 대한 규제도 자유롭다. 생활 숙박시설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별도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면서도 아파트처럼 구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가 가능하다. 또 전매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계약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셀럽하우스 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7-1에 위치하며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사전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60,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상가 A동에 자리하며 방문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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