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미래통합당 윤리위원장. /사진=미래통합당 부산시당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은 20일 시당 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임명했다.

하태경 시당 윤리위원회 위원장은 당의 기강 확립 및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외부인사인 이만수 부산경실련 고문을 임명했다. 위원은 시민단체 및 학계 인사, 변호사, 사무처 등을 임명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시당 윤리위원회는 부산지역 당원의 징계, 중대한 윤리사안에 관한 조사요구, 시당위원장이 추천한 자에 대한 표창 또는 감사장 수여사항, 기타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위임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하며, 비정기적으로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소집된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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