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오늘 21일부터 스타벅스가 21주년을 맞아 기념우산을 판매한다.

이번 스타벅스 우산은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초록색 바탕에 스타벅스 로고가 단조롭게 새겨져 있다. 스타벅스 우산은 1인당 2개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만5000원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오픈 당시의 스타벅스 로고를 담은 MD들과 21개의 별의 의미를 더한 키 체인까지. 새로운 20년을 향한 스타벅스 코리아의 도약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21주년 카드 및 MD는 7월 21일 출시됩니다. 데미머그, 머그, 글라스, 텀블러는 각 1인 1개 구매 가능합니다. 우산, 키 체인은 각 1인 2개 구매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현재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 우산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 굿즈는 매번 품귀현상을 빚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진행된 스타벅스 서머레디백과 은하수 글라스 행사에는 굿즈 매니아들과 리셀러(물건에 이익을 붙여 되파는 사람)들이 몰리며 품절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서머레디백은 판매 직후 최대 20만원의 웃돈이 붙었고, 은하수글라스는 정가의 2배에 달하는 가격에 거래 중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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