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TV스틱은 USB처럼 생긴 일종의 셋톱박스로 TV에 꽂으면 일반TV도 스마트TV처럼 바꿔줘 넷플릭스·웨이브 같은 OTT 서비스를 다운받아 볼 수 있다. 큰 화면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TV스틱 세 가지를 모아봤다.

■ 샤오미 Mi TV 스틱

샤오미에서 크롬캐스트가 내장된 샤오미 Mi TV 스틱을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TV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MI TV 스틱은 화질의 경우 FHD 까지만 지원한다. 사운드의 경우 돌비 오디오와 DTS 사운드를 지원하며, 쿼드코어 CPU를 탑재했다.

■ 파이어 TV 스틱

아마존에서 제작한 ‘파이어 TV 스틱’은 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49.99달러로 약 6만 원의 가격이다. 파이어 TV 스틱, HDMI 연장선, 마이크로 USB 케이블, 충전기, 전용 리모컨과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다. 화질은 4K를 지원한다.

■ Nvidia 쉴드 TV

3세대 Nvidia 쉴드 TV는 일반, 프로 총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RAM, 저장공간, 입력 포트 정도의 차이가 있다. 돌비 비전 및 돌비 애트모스 기능이 추가됐으며 프로 모델의 경우 RAM이 3GB까지 지원한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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