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현(오른쪽)과 정용원 세종필드골프클럽 대표. /넥스트스포츠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소현(25)이 세종필드골프클럽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세종필드골프클럽은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18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이다. 2년간 세종필드골프클럽으로부터 후원금과 연습 시설 등을 받는 안소현은 30일부터 나흘간 제주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는 이 대회부터 세종필드골프클럽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를 치른다.

안소현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골프장에서 좋은 환경 아래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심 받는만큼 후반기에는 좋은 성적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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