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이스팩을 장착한 '둘로 플러스' 베개 공개
가온힐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초복이 지나고 오는 26일 중복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한층 더 더워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여름이 무르익으면서 흐르는 땀으로 베개와 시트가 땀에 젖어 잠을 설치는 이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통업계에선 꿀잠을 돕는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통째로 세탁이 가능한 기능성 베개로 잘 알려진 가온힐(코튼샤워)에서 양면이 다른 구조로 높낮이 조절이 되는 베개에 아이스팩 기능을 추가한 아이스 쿨링 베개 ‘둘로 플러스’가 주목받고 있다.

가온힐(코튼샤워)은 베개 커버만을 분리하여 세탁하던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꾸고 베개를 통째로 세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집약된 상품이다. 여기에 기존의 기술력에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아이스팩을 장착한 아이디어 히트 상품 ‘둘로 플러스’가 추가됐다.

아이스 쿨링 베개 ‘둘로 플러스’의 원리는 간단하다. 아이스팩 3개를 넣을 수 있는 쿨링 파우치를 베개 주머니(포켓)에 맞춰 장착만 하면 된다. 냉장고에서 미리 얼려둔 아이스팩을 꺼내 쿨링 파우치에 끼워 넣고 베개 포켓에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방법도 매우 편리하고 간단하다.

팩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습기로 인해 베개 표면이 축축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둘로 플러스’는 습건속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여 습기는 빠르게 배출하고 냉기를 오래 가두는 8중 레이어 공법으로 시원함과 쾌적함을 극대화 시켜 쾌적한 잠자리를 실현 시켰다. 또한 베개의 양면은 오목한 형태와 평평한 형태로 구분되어 자신의 몸에 맞는 높이와 수면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여기에 덤으로 감각적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은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코튼샤워는 '통째로 빨아쓰는 솜베개'로 발명의날 대통령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청 아이디어 공모전 금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Hit500,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랜드K’를 획득한 베게만을 위해 한 길을 걸어 온 회사다. 지난 6월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특허청이 주최한 제55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베개에 얼음을 넣는 아이디어의 '다목적 기능성베개' 기술특허로 2020년 "제55회 발명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미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코튼샤워는 미국 대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3차에 걸쳐 성공하는 영예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 또한 마쿠아케, 그린펀딩을 통한 코튼샤워의 성공의 질주는 코로나19에도 거침없이 계속되고 있다. 기존 코튼샤워의 장점인 통세탁의 청결함과 더불어 수면온도까지 케어하는 둘로 플러스는 최상의 수면환경을 조성한다. 숙면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둘로 플러스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가온힐 코튼샤워는 100% 국내생산으로 제작하였으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MADE IN KOREA의 제품력을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가온힐 대표이사는 "코튼샤워가 숙면베개의 대명사가 될 때까지 연구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코튼샤워 베개와 함께 잠꾸러기가 되는 꿈을 꾼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변세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