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청년 창업은 우리 사회에 혁신적 가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높은 사회의 벽에 부딪힌 그들을 돕기 위해, KT&G가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KT&G는 2004년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 후원을 시작으로 "상상펀드"와 "상상유니브"를 통해 청년창업 지원을 확대해 왔다. 그중 "상상스타트업 캠프"는 KT&G의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사회혁신 예비 창업가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사회혁신창업가들이 14주 과정 동안 예비 창업가들을 적극적으로 코칭한다. 지난 2월, "상상스타트업캠프"의 4기 수료자들이 그동안 준비한 사업 모델과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THE DEBUT)'가 개최됐다. 선발된 5팀에는 총 8000만원의 상금도 전달됐다.

또한 KT&G는 지난 16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상상플래닛을 개관했다. 소셜벤처의 메카인 성수동에 위치한 상상플래닛은 창업가들이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지원센터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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