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지난 5월 글로벌 정식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새로운 광고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광고모델 장성규가 참여한 이번 영상은 지난 출시 영상과 시즌2 업데이트 영상에 이어 넥슨이 전하고자 하는 게임 이벤트의 의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장성규가 출연한 '온국민 카러플 시대' 광고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송인 장성규가 4인 가족의 아빠로 등장하는 이번 영상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라이더가 된 부모와 자녀가 힘을 모아 레이싱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았다.

주행 도중 아들이 바나나를 밟아 미끄러지자 딸이 상대편에게 미사일을 조준해 복수하고, 장성규가 아내와 딸의 도움으로 트랙 내 지름길을 통과하는 등 함께 플레이하면 더욱 즐거워지는 레이스의 재미를 재치 있게 그렸다.

이와 함께 넥슨은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이벤트 대회 '모여라 카러플 패밀리' 참가자를 모집을 시작했다. 아빠와 딸, 형과 동생 등 가족 구성원이 포함된 팀이라면 8월 5일까지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넥슨은 패밀리가 모여 게임하는 모습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32개 팀을 선발해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이후 4강 및 결승은 8월 23일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장성규가 출연한 '온국민 카러플 시대' 광고영상을 오늘(23일) 공개했다. /넥슨 제공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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