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양평, 조정대상지역 미포함… 전매제한 6개월
포레나 양평 위치도. /한화건설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8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2 일원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한 ‘포레나 양평’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포레나 브랜드 출범 이후 기록하고 있는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포레나 양평은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C)㎡ 171세대 ▲74(A~C)㎡ 178세대 ▲84㎡ 89세대로 구성된다.

한화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는 최근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까지 7개 분양단지 연속 완판 및 미분양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양평 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흔치 않아 포레나 양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양평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최근 주목받는 지역이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도 덜하다. 전매제한도 6개월에 불과해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또 인구와 세대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신규 수요가 꾸준하다고 한화건설 측은 평가했다.

한화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 BI. /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양평은 반경 1㎞ 이내 경의중앙선과 KTX 양평역, 양평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0월 발표한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개통될 경우 서울(송파)까지 차량으로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타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단지 특성에 맞게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화 설계와 첨단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양평은 지역 내 보기 드문 대형건설사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해 고객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교통과 학군, 미래가치와 브랜드를 모두 갖추고 있어 양평 부동산 가치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양평 분양관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544-5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50-7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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