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이지스헬스케어는 일차의료기관의 대형화 및 전문화로 인해 개원의들의 기존 전자차트(OCS/EMR) 솔루션 기능들에 대한 고도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기능을 추가했다. 

27일 이지스 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개발은 △입원환자관리 △입원 환자 진료 내역 및 환자 정보 변경 △입원 초기 평가서 작성 △입원료 재계산 및 수납 △간호 정보 조사지 △투석기록지 △마취기록지 △ 투약기록지 등 입원 환자 관리 기능 고도화에 집중했다.

또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 물리치료를 실시하는 진료과를 위해 △ 접수실 물리치료 직접 처방 △ 예약 시 특정물리치료사 선택 지정 △ 날짜/항목별 물리치료 현황판 등의 기능을 제공해 진료를 보지 않고 물리치료만 받기위해 내원하는 환자 구분 및 물리치료사별 예약 스케쥴 관리 기능이 고도화 됨에 따라 접수 업무의 혼란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혔다.

이지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의원 내에서 입원 및 물리치료 내원 환자 관리를 위한 기능으로, 병동을 관리하는 의료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원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이런 쪽에서 편리하다고 반응하고 있다”며 “의사 분들이 이러한 기능들이 필요하다고 해서 개발 한 거라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이지스전자차트를 이용중인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지스헬스케어 고객센터(1522-2001), 또는 전국 18개 대리점 등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지스 헬스케어는 대학병원, 중소병원 OCS, EMR 제품 개발 및 유지보수 노하우를 의원용 전자차트(EMR)에 담아 진정한 통합 의료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oon7@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