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검도회는 경기도장애인검도회 및 임원들과 함께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힐링 걷기를 실시했다.

[한스경제=(수원) 김두일 기자] 대한장애인검도회는 경기도장애인검도회 및 임원들과 함께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힐링 걷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곽향숙 대한장애인검도회장은 현재 여름철 더위와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 및 취소되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장애인검도회의 결속을 다짐하고 대회 취소 등으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기 경기도장애인검도회장도 "각 시·군 인준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임기 만료 시까지 20개의 인정단체를 인준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두 단체의 회장단은 임원들 및 각 시·도의 지도자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활동과 교육증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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