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북을 선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롯데GRS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롯데GRS는 개발도상국 아동을 위한 위생·청결 교육북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위생·청결을 주제로 ‘반짝반짝 깨끗하게 위생교육북 만들기’로 이뤄졌다.

롯데GRS 임직원 약 200명이 지난 6월부터 제작에 참여한  ‘위생·청결 교육북’은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올바른 위생습관 및 청결 교육을 통한 아동들의 위생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완성된 교육북은 국제 NGO 단체기구인 ‘월드쉐어’측에 전달,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고 기업활동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사화 공헌 활동만큼은 연속성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들을 적극 개발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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