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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한국투자증권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유상호 부회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캠페인 로고와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담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로고에는 기도 하는 모양의 두 손 그림에 비누거품이 더해져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원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자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유 부회장은 박은관 시몬느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내요’라는 문구와 함께 캠페인 로고를 게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 부회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며 “한국투자증권도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행사를 펼쳤으며,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분담과 재난극복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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