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홈뷰티족 상승에 뷰티디바이스 시장 ↑...신제품 '봇물'
신세계면세점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LED 마스크팩에 집중됐던 뷰티디바이스 시장에 롤러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되면서 흥행몰이를 선도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면세 내수 판매 전용몰 쓱스페셜(SSG SPECIAL)이 뷰티 디바이스 판매를 본격화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디바이스는 ‘이영애 롤러’로 알려진 ‘리파(ReFa)’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하는 등 뷰티 디바이스계의 선두주자다.

신세계면세점은 기존에 판매하던 가방, 신발, 주얼리, 워치 등 패션 제품에 이어 뷰티 디바이스까지 판매라인을 확대해 매출 다변화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신세계면세점은 리파의 쓱스페셜 신규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31일 까지 할인 행사와 더불어 선착순 400명 한정해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전개하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도 최근 18K 골드볼이 탑재된 마사지 롤러를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마그네타이트 바디롤러는 셀프 홈 마사지에 최적화된 2종의 롤러 앵글로 넓은 부위부터 얇은 부위까지 다양한 마사지가 가능한 셀프 기기다.

피부에 직접 닿는 18K 골드볼은 전기도금으로 변색이나 벗겨짐에 강하고, 니켈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해 금속 알레르기 고민이 있는 고객도 사용할 수 있다. 허벅지부터 종아리, 손, 발 등 다양한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판매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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