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0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8월 1일 개막합니다.
유소년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창설돼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서울장충어린이야구장,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한달여 간 걸쳐 진행됩니다.
대회는 그 동안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야구 꿈나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고, 한국 스포츠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습니다. 대회의 지역별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1회 대회에선 97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2018년 2회 대회에선 119개 팀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지난해 3회 대회에선 130개 팀 2000여 명의 선수가 함께 했습니다. 올해 대회에선 114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스포츠경제는 향후에도 이 대회가 유소년야구대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해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한은행과 한국기자협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 대회 개요
- 개막: 2020년 8월 1일
- 개최 장소: 서울장충어린이야구장, 횡성 베이스볼 파크
- 참가 규모: 114개 팀 1500여 명(초1~고2)
- 주최: 한국스포츠경제
- 주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 후원: 신한은행, 한국기자협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