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한스경제=(용인) 김두일 기자] 용인시는 개방형직위인 시민소통관을 지방행정(시설)사무관 또는 일반임기제(개방형 5호)로 채용키로 하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선발되는 시민소통관은 시정 주요 갈등 조정, 다수 민원 대응 및 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정책 발굴, 시민 협치 관련 사업 추진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 인사관리과 인사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통해 9월1일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시민 소통 활성화와 시민만족 행정 구현을 위해 개방형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며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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