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 대응과 역량 강화 차원
인재개발원장에 송미영 상무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사장. /현대차그룹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연계한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우(61) 부사장을 제네시스사업부 사장 겸 이노션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송미영(44) 현대·기아차 인재개발 1팀 상무를 인재개발원장에 임명했다.

신임 이용우 제네시스 사장은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따라서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이노션 사업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미영 인재개발원장. /현대차그룹 제공

송미영 인재개발원장은 인재개발 분야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앞으로 미래 사업전략을 반영한 임직원 역량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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