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은퇴자산관리의 전문적인 컨설팅 제공을 위해 서울과 부산, 광주지역에 'KB골든라이프센터'를 동시에 오픈했다./국민은행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KB국민은행이 은퇴자산관리의 전문적인 컨설팅 제공을 위해 서울과 부산, 광주지역에 'KB골든라이프센터'를 동시에 오픈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오픈한 은퇴자산관리전문 전용상담센터다. 

KB국민은행은 29일 시니어 고객의 전문적인 은퇴자산관리 컨설팅을 위해 서울과 부산, 광주지역에 KB골든라이프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 후에도 행복한 삶을 위해 자산관리와 더불어 라이프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니어 고객을 위해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에서는 자산관리경력 최소 10년 이상인 은퇴설계전문가가 고객의 은퇴준비 현황을 진단한 후 재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은퇴준비자산 수익률 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WM스타자문단 전문가가 은퇴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 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커뮤니티 공간인 ‘KB Star Lounge’를 활용해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시니어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대 1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센터방문 상담고객에게는 전문가의 은퇴설계 진단보고서와 은퇴준비 가이드북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의 시니어 특화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건강관리 프로그램)’,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서비스’, ‘KB골든라이프 상조지원 서비스’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신규 센터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방문상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과 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을 신청한 후 방문상담을 완료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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