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여자친구 + 네 자녀 ‘대가족’ 눈길
호날두(오른쪽)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왼쪽) 그리고 아들(가운데). /호날두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소속팀 유벤투스 FC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9시즌 연속 우승 뒤 소셜미디어에 특별한 게시물을 올렸다.

호날두는 28일(한국 시각)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 그리고 네 자녀와 요트 위에서 찍은 사진을 포스팅했다. 이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승리를 축하하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다”는 글을 남겼다.

호날두가 28일 인스타그렘에 올린 사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승리를 축하하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다”는 글도 남겼다. /호날두 인스타그램

전날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SC 삼프도리아의 세리에 A 36라운드에 출전해 시즌 31호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삼프도리아를 꺾고 승점 83이 된 유벤투스는 2위 인테르 밀란(승점 79)에 4점 앞선 1위를 지켰다.

인테르 밀란이 남은 1경기에서 이겨 승점 3을 추가하더라도 선두를 따라잡을 수 없어 유벤투스가 잔여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아울러 2011-2012시즌부터 리그 9연패 대업을 달성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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