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신작 모바일 MMORPG 'R2M'의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열고, 게임회원 사전예약 모집과 관련 이벤트를 30일 시작했다. /웹젠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웹젠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알투엠)'의 출시가 임박했다.

웹젠은 신작 모바일 MMORPG R2M의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열고, 게임회원 사전예약 모집과 관련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회원모집은 정식 출시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R2M의 캐릭터 및 콘텐츠를 비롯한 주요 게임 정보도 오늘 운영을 시작한 홈페이지에서 처음 공개됐다.

첫 공개된 내용은 R2M의 게임세계관과 플레이 가능한 3종의 클래스(나이트, 아처, 위저드), 그리고 원작인 PC온라인게임 'R2(Reign of Revolution)' 주요 콘텐츠를 모바일로 구현한 이용자 간 대전(PvP), 서번트, 변신 시스템 등이다.

이 외에도 웹젠은 오는 8월 6일부터 R2M의 게임 캐릭터명과 길드명을 게임출시 전에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참가 방법과 관련 이벤트는 게임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오늘(30일)부터 '카페' 등 외부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R2M의 커뮤니티 플랫폼을 직접 운영한다.

R2M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을 원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별도의 계정을 만들 필요 없이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본인의 기존 계정을 연동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R2M에 대한 게임 및 콘텐츠 정보와 사업일정 등이 가장 먼저 공지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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