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편집자] 2020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컵은 국내 유소년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6개 리그와 학부모가 참가하는 파파스리그로 나눠 서울장충어린이야구장,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앞서 내용과 주요 성과들을 정리해 봤다.

■ 유소년야구대회란?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여 유소년 선수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대회

■ 2019년 유소년야구대회의 성과는?

-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한국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

- 미래의 주역인 선수들 및 참가자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

- 지역별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향후 유소년야구대회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여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기여

한편,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개막 행사 등은 별도로 없고, 선수들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미리 세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따르며 안전하게 경기에 나선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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