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30일 진행했다. /넷마블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넷마블은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선수카드, 친선경기 등을 추가하는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로 2009~2010시즌 KBO 선수카드가 추가됐다. 그동안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2011~2019시즌 선수카드를 제공했으며, 2020시즌은 라이브 카드로 선봬 왔다.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친선경기'도 등장했다. 친구, 지인과 겨루는 친선경기는 3·6·9 이닝 중 선택할 수 있다. 전략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날씨는 무작위로 적용되며, 승리 시 게임재화를 얻을수 있다. 넷마블은 친선경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구등록 기능과 채팅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이벤트 게임모드 '홈런 블레이즈', '짝 맞추기'가 새롭게 추가됐다. 홈런 블레이즈는 제한시간 내 달성한 홈런 수에 따라 보상이 제공되는 모드로, 최고 목표점수에 도달하면 총 20보석, 10만 거니, 마구보급상자를 받는다. 짝 맞추기는 같은 선수카드를 맞춰 획득한 점수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모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오는 8월 12일까지 홈런 블레이즈 플레이를 공식포럼에 인증하면 '론칭 전체 선수팩E' 10개를 100%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300보석을 증정하며, 7일간 게임 접속만 해도 총 230보석, 1,900,000거니를 지급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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