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전라북도 진안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00대를 기부했다./NH투자증권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전라북도 진안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0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작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4개군에 총 41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충남 청양군과 경남 의령군에 각 110대, 105대를 지원했다.

올 하반기에는 전북 진안군에 이어서 8월에 경북 청도군 등에 전기레인지를 지원하여 올해 총 4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으실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농협 가족 모두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의 일원으로써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통해 농촌일손 돕기 및 마을공동체 지원을 통한 농가 돕기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및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대구, 경북 의료진에게 1억 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전달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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