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진영의 성형수술 부작용 사연이 재조명됐다./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곽진영이 과거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생한 사연을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곽진영은 과거 눈 성형수술에 대한 부작용이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곽진영은 “예전 인터뷰에서 얼굴을 다쳐 모자와 선글라스를 쓸 수밖에 없다고 한 적이 있다”면서 “사실은 조직을 너무 많이 잘라버려 눈을 젣로 뜨고 감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결국 곽진영은 우울증을 앓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4년간 시달린 성형 후유증으로 우울증까지 걸렸다”며 “죽으려고도 많이 했다.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곽진영은 현재 나이 46세다.1990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뽑히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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