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G마켓에서 예매 시 최대 12.3% 캐시백, 구단 공식응원 수건 증정
G마켓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G마켓이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 모델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을 발탁하고, 위트 있고 중독성 있는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31일 G마켓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을 G마켓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 모델로 선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2020 KBO 리그에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김병현을 모델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던 프로야구의 관중 입장은 지난 26일부터 재개됐다. 전체 관람 인원의 10% 입장을 원칙으로 하며, 동행 인원이 있더라도 연석 착석은 불가능하다.

이번 광고는 김병현이 촬영한 첫 상업 광고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톡톡 튀는 색다른 매력이 담겼다.

광고 영상은 야구장, 티켓 부스, 자동차 등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김병현이 수시로 등장해 ‘G마켓 프로야구’를 외치는 모습 등이 담겨 광고가 끝나도 뇌리에 깊게 남을 만한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해당 영상은 오는 8월 1일부터 TV CF, 유튜브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G마켓 ‘프로야구 예매 서비스’는 인터파크티켓과 연동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총 3개 구단의 홈경기를 대상으로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G마켓을 통해 티켓 구입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2.3%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전 고객에게 현장에서 구단 공식 응원 수건을 증정하는 등 G마켓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

특별히 잠실 ‘두산 베어스’ 홈경기의 경우 G마켓 전용 구역을 3루 측 테이블석으로 마련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G마켓 마케팅팀 김주성 팀장은 “프로야구 팬들이 오랜 기간 야구 관람을 기다려온 만큼 위트 있는 광고 영상과 함께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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