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브런슨 vs 셰바지언, UFC on ESPN+ 31 메인
UFC 미들급 랭킹 8위 데렉 브런슨(왼쪽)과 9위 에드먼 셰바지언. /UFC 브라질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on ESPN+ 31 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를 장식하는 데렉 브런슨(37)과 에드먼 셰바지언(23)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on ESPN+ 31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는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15명 중 무려 13명이 셰바지언 승리를 점쳤다. 브런슨에게 투표한 사람은 단 2명에 그쳤다.

미들급 랭킹 9위 셰바지언은 11전 11승 무패 전적을 보유한 신성이다. UFC에서만 3경기를 뛰고 벌써 톱 10에 진입했다. 랭킹 8위 브런슨은 종합격투기 전적 27전 20승 7패에 빛나는 베테랑이다. 그동안 UFC에서 톱랭커와 대결에서만 패를 허용했다.

UFC on ESPN+ 31은 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랭킹 3위 조앤 칼더우드(34)와 6위 제니퍼 마이아(32)의 여성 플라이급 경기다.

UFC on ESPN+ 31 대진. /UFC 트위터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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