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숀 펜./영화 스틸.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숀 펜이 32세 연하인 레일라 조지와 결혼했다.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숀펜이 레일라 조지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숀 펜과 레일라 조지의 친구 아이리나 메다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결혼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숀 펜과 레일라 조지의 친구인 아이리나 메다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숀 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숀 펜과 레일라 조지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했다. 레일라 조지는 배우로 그의 아빠 역시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다.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숀 펜 보다 1살 많다. 레일라 조지는 숀펜의 딸 딜런보다 1살 어리다.

숀 펜은 영화 ‘아이 엠 샘’ ‘배드 보이즈’ 등 많은 작품에서 연기를 펼쳤다. 특히 화려한 연애사로도 유명하다.

지난 1985년 마돈나와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로빈 라이트, 스칼렛 요한슨, 샤를리즈 테론 등과 교제했다. 레일라 조지와 교제할 시에도 다른 여자친구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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