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는 5일 개봉을 앞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다만악)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33.2%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강철비2: 정상회담’ ‘반도’와 격차를 벌렸다. 올 여름 극장가 판도를 바꿀 구원투수이자 기대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신세계’ 이후 황정민과 이정재가 7년만에 재회한 작품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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