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싹쓰리 차트 행진

싹쓰리(유두래곤-린다G-비룡)가 음악방송 영광의 2관왕에 이어 솔로곡, 히든트랙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의 곡까지 음원 차트 싹쓸이. 시청률 또한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중. 유두래곤과 광희의 ‘두리쥬와’, 린다G와 윤미래가 함께 한 ‘LINDA’, 비룡과 마마무가 손잡은 ‘신난다’의 싹쓰리 솔로곡 음원과 히든트랙 이상순의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 싹쓰리의 곡이 1위부터 6위까지 싹쓸이. 또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 데뷔 무대 비하인드 현장은 11.4%(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토요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기록.

#백파더 4주 연속 1위

‘백파더’가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백파더’ 7회의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4.7%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평균 시청률 1위 차지.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표 ‘쌀밥 3종세트’로 ‘요린이’들과 소통 나서는 모습 그려져. 쌀과 생 김, 옛날소시지로 차린 추억의 백반 한상에 도전. 백종원은 밥짓기부터 김구이 양념장 만들기, 소시지를 쉽게 부치는 방법 등 꿀팁 대 방출.

#앨런 파커 감독 별세

영국인 감독 앨런 파커가 사망. 뉴욕타임스, 가디언지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앨런 파커 감독은 오랫동안 병을 앓다 지난 달 31일 남런던에서 사망. 향년 76세. 앨런 파커는 1944년 2월 14일 영국 런던 이슬링턴 지역에서 태어나. 1976년 갱스터 풍자극 ‘벅시 말론’으로 첫 장편영화 연출. 이스탄불에서 마약 밀반입 혐의로 수감된 청년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드나잇 익스프레스’(1978) ‘페임’(1980) ‘슛 더 문’(1982) ‘버디’(1984) 등 당시 현대 사회를 조명한 작품으로 조명 받아. 아카데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페임’부터 ‘미드나잇 익스프레스’까지 두 번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앨런 파커 감독은 카멜레온이었다”라며 “그는 작품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고, 우리를 연결했으며, 시간과 장소에 대한 강한 감각을 선사했다. 뛰어난 재능을 지녔던 그가 무척 그리울 것”이라고 추모.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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