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숙환으로 별세…향년 80세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숙환으로 별세…향년 80세
  • 정도영 기자
  • 승인 2020.08.02 16:33
  • 수정 2020-09-14 00:41
  • 댓글 0

임성기 한미약품 그룹 회장. /한미약품 제공
임성기 한미약품 그룹 회장. /한미약품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임성기 한미약품 그룹 회장이 2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임 회장은 1940년 3월 경기도 김포에서 출생했다.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후 1967년 서울 종로에 '임성기 약국'을 열었다. 이후 1973년 한미약품을 창립해 오늘날 매출 1조원을 넘는 회사로 키워냈다. 

그는 '한국형 연구개발(R&D) 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라는 꿈을 품고 48년간 기업을 이끌었다. 특히 매년 매출 20% 가까이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회사에 헌신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영숙 씨와 아들 임종윤·임종훈 씨, 딸 임주현 씨가 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른다. 빈소는 미정이며 확정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이다. 유족 측은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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