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AP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5일~9일 열리는 2019-2020시즌 미국 프로농구 NBA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6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하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먼저 열리는 55회차는 5일 오전 5시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디 아레나에서 열리는 LA클리퍼스-피닉스(1경기)를 비롯해 마이애미-보스턴(2경기), 포틀랜드-휴스턴(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4일 오후9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농구토토 스페셜은N은 9일 오후 9시 50분에 마감되는 60회차까지 매일 발매를 진행하며,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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