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김보라 인스타그램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로 서로 소원해졌다”

3일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속차 측은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 “바쁜 스케줄로 서로 소원해진 탓”이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메이킹 필름 등 다정한 모습이 드러나면서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를 부인하다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했다.

조병규는 올해 나이 25세, 김보라는 26세이며 1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방송을 통해 달달한 전화 통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아쉬운 결별 소식에 많은 이들은 아쉬움을 드러낸 가운데 조병규는 현재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차기작을 확정 지었다.

김보라는 ‘시네마틱드라마 SF8-우주인 조안’으로 8월 26일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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