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쏘렌토,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7월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21만990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량이 전월 대비 21.6% 줄었지만 해외 판매량이 14.6% 늘면서 6월 전체 판매량보다 4.3% 올랐다.
국내 판매량은 4만7050대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488대가 팔려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선 총 17만2851대가 팔려 전년 대비 3.7%가 감소했다. 스포티지가 2만967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 4275대, K3(포르테)가 2만 1068대로 뒤를 이었다.
전체 판매량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3만949대가 팔렸다.
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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