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겁고 아픕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수해현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자신의 SNS로 전했다./출처-박근철 의원 페이스북 

[한스경제=(수원) 김두일 기자] “마음이 무겁고 아픕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3일 재난을 당한 피해현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자신의 SNS로 전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이날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 격려하고 이천과 안성 수해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김판수 안정행정위원장과 김성수 수석대변인과 함께 이천 율면 산양저수지 붕괴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지역구 의원인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과 피해실태를 확인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한 후 무거운 마음을 안고 안성으로 향했으며 백승기 의원과 양운석 의원으로부터 죽산면 장원리 남산마을 침수로 인한 산사태 현장 피해 실태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의원은 “시급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경기도 차원의 긴급한 지원을 당부했다”며 “집중호우로 유실되는 피해 예측 및 대응방안 강구를 모색해야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대안을 마련해야겠다”며 “경기도 집행기관과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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