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가수 김호중이 복싱 미션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김호중은 김지훈 트레이너, 배우 장혁과 만나 몸풀기로 등장한 펀치 게임을 보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쉬운 성적에 김호중은 "세 손가락으로 친 거다"라고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진행된 장혁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김호중은 강렬한 남성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샌드백을 향해 펀치를 날리며 화려한 복싱 실력을 보여주는 등 남다른 운동신경까지 뽐냈다. 

점점 날렵해지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호중은 ‘위대한 배태랑’을 비롯해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남다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호중은 오는 14일과 15일, 16일 KBS아레나에서 첫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개최한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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