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대우건설이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B-2블록에 공급하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전용면적 72~84㎡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72㎡A124가구 ▲84㎡A 340가구 ▲84㎡B 141가구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삼봉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입주 시점에 완성된 택지지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 인프라를 공유 가능하다. 차량으로 10~20분이면 전주시내 주요 편의시설인 이마트 에코시티점(예정), 롯데마트 송천점, 메가박스 송천점, 전주 월드컵 경기장, KTX 전주역 등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삼봉지구에 완주소방서, 완주보건소가 들어섰으며, 파출소, 하나로마트,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완주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미치지 않는 비조정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완주는 물론 전주 등 주변 도시에서도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완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과 평면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1가 593-46번지 1층(전주 에코시티 내)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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