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범 이사가 홈플러스 신임 홍보실장으로 영입됐다. 사진=서울경제TV 캡처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홈플러스가 신임 홍보실장에 전 한화토탈 상무를 역임한 주철범 이사를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주 이사는 지난달 27일부터 회사로 출근해 현안을 살피고 있다.

신임 홈플러스 홍보실장인 주 이사는 한화그룹에서 홍보로 잔뼈가 굵었고 한화케미칼과 한화토탈을 거쳤다.

기존 홍보실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떠나게 돼 주 이사가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5년 사모펀드인 MBK가 7조2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홈플러스는 내년까지 온라인 사업 확대를 위해 전국 140개 모든 점포에 온라인 물류 기능을 구축할 계획이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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