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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강한빛 기자] SPC그룹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지역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4일 SPC그룹에 따르면 연일 지속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SPC삼립 빵 ▲생수 각 1만개씩 총 2만개를 전달했다. 우선적으로 경기도 이천·용인·여주 등과 충청북도 충주·제천·음성 등에 긴급구호가 진행됐으며, 빵과 생수 각 3000개씩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 같은 긴급 구호품 지원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 철학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SPC는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체계를 갖춰 재해 재난 발생 시 구호물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호물품은 이재민들과 복구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춰 왔다.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2년 전북 군산, 2014년 부산 기장, 2016년 울산 울주, 2017년 청주 수해, 삼척 산불, 포항 지진피해, 2018년 경북 영덕 태풍, 서울 폭염 피해, 2019년 강원도 산불과 강원·경북지역 태풍 피해 등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해왔다.

SPC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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